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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쎄씨] 나 홀로 창업도전! 대학생 창업시대 - 쿨앤쿨 곽상준

페이지 정보

작성일11-03-20 11:46

본문



■ [쎄씨(CeCi)] 2004. 9월호

- 나 홀로 창업도전! 대학생 창업시대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인터넷 죽 시장을 평정





쿨앤쿨

곽상준(27.한양대 신소재공학과)





쿨앤쿨은 홍보부를 따로 둘 여력이 없어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못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찾아 판매하는 마케팅 회사. 월4천만원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시작은 단순한 발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같은 상품이 여러 쇼핑몰에서 다른 사격에 판매되는 것을 보고 한 쇼핑몰의 기획특가상품을 옥션에서 중간 매개하는 방식으로 수입을 올린 곽상준 씨. 1주일만에 30만원을 벌었는데 학생 신분으로는 꽤 짭짤한 수입이었기 때문에 또 팔만한 것이 없을까 고심했다. 때마침 해리포터 붐을 타고 주목받았던 마술 강의세트를 발견, 이거다 싶어 1백장을 도매가에 구입했는데 하루 만에 다 팔렸다. 추가 주문으로 그가 한달에 벌어들인 돈은 자그마치 6백만원. 이 일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창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그의 레이더에 걸린 것이 지금의 성공을 가져다준 죽이다. 동네 찜질방에 갔다가 맛본 호박죽은 맛도 시장성도 충분히 있어 보였다. 때마침 웰빙 바람이 불고 있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현대인들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결과는 대성공. 그의 주력 아이템인 이름도 독특한 '마님죽'은 현재 국내 30여개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How much did he pay?



처음에는 중간 매개를 했기 때문에 돈이 전혀 들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무엇을 팔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들인 돈은 마술교구세트를 산 1백50만원. 과외를 비롯해 커피숖, 당구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이다. 그후에는 인터넷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점점 사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