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앤쿨

LLM 기반 자연어 인식 기술 상용화 성공

고객사 업무 효율성 및 차별적 경쟁력 기대


커머스 BPO 전문기업 쿨앤쿨이 자체 개발한 AI 콜센터 솔루션을 완성하고, 2025년 7월부터 현장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수개월에 걸쳐 완성된 쿨앤쿨의 AI 솔루션은 기존 인바운드 고객센터 업무를 완벽하게 대체하며,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자동화 및 고도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 상담사는 기존 ARS(자동응답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연어를 이해하고 응답한다. 특히 주문 데이터와 실시간 연동을 통해 실제 주문 확인 및 처리까지 수행할 수 있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현재 고객센터의 전화 응대는 전면 AI가 맡고,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직원이 직접 콜백하는 구조다.

곽상준 쿨앤쿨 대표는 “이번 AI 콜센터 솔루션을 계기로 쿨앤쿨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기술 적용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쿨앤쿨의 AI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이 핵심 역량에 집중하면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쿨앤쿨은 지난 2002년부터 23년간 커머스 BPO 분야에서 탄탄한 업력을 쌓아왔다. 현재 이커머스 세일즈 운영부터 디자인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물류 및 풀필먼트,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고코리아, 더블하트, LG생활건강, 피죤, 남양유업, 유한양행, 애경산업 등 글로벌 및 국내 유수 브랜드의 공식 커머스 파트너로 활약한다.

강지선 기자 skynewss@nate.com

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